가평군, ‘2022년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 개최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1015일 음악역1939 뮤직홀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4만에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추진된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4년여만에 학습의 장을 다시 열게 되었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의 주제로 평생학습 마을 및 동아리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52개 팀이 참여하여 그간 각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평생학습 활동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코자 실시하게 되었다.

 

행사는 1510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는 14개팀의 연주, 노래, 댄스 등의 공연과 야외에서는 바리스타, 도예, 생활소품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및 작품들의 전시가 16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은 교통 통제 및 임시주차장(가평중학교)을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지원과 안전사고 대비 등 원활한 행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학습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평생학습도시 가평군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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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