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호주 시드니 한인회 대표단(회장 강흥원)이 12일 포천시를 방문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민형 상공회의소 회장, 강용범. 경정수 상공회의소 부회장, 조대룡 기업지원과장이 참석 하였으며, 호주 시드니 한인회 강흥원 호주 시드니 한인회장, 강 크리스티나, 자유당 아시아 정책자문, 안병운 호주퍼스회장, 정진규 의전(브라이든커튼) 대표, 정광덕 한인회 특별의원, 김재구 한인회 운영위원, 김진홍 국민의 힘 재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호주 시드니 한인회 방문단은 세계 한인의 날과 제103회 전국체전 참석 후 두 도시간 상호 협력 증진과 발전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강흥원 호주 시드니 한인회장은 “또 다시 포천시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에 포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8년 재호 한인 상공인연합회와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음해 포천상공회의소에서 호주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활발한 교류협력을 펼쳐 왔다.”며“앞으로도 많은 경제교류 활동으로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와 포천상공회의소의 관계가 한국과 호주 양국의 관계처럼 더욱 두터워지고 호혜적인 관계로 발전되길 기대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18년 9월 호주 시드니 한인회와 우호교류협력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무역, 문화, 관광, 인재육성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교류로, 공동의 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