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포천미래포럼 양호식 회장을 초청 포천시청 국소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인문도시 개념이해 및 인문도시 구현방법 모색” 이라는 주제로 ‘인문도시 포천 What, Why & How’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인문도시 포천 관련해 ‘인문 도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사)포천미래포럼 양호식 회장이 특강을 했다.
인문도시란? 인문도시는 인문학적 소양을 실천하고, 이를 시정의 기초로 하는 도시, 인문학은 언어, 문학, 역사, 철학을 연구하는 학문, 인문도시는 모든 도시의 기본이자 꽃이다, 인문도시의 매력, 인문도시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다.
백영현 시장은 특강에 참석해 “인문도시의 사전적 개념은 지역에 내재된 역사문화 등 인문자산을 바탕으로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인문학적으로 사고․행동하고 생활에서 인간과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도시라 할수 있다.”며“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로서의 포천에서 한발 나아가 정주하고 싶은 도시, 인간의 삶과 가치를 중시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