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년 제1회 경기도 지식콘서트’ 개최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일 오후 7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2년 제1회 경기도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


배움을 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지식콘서트에는 샘 리처드(Sam Richards)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 이금희 아나운서, 인기 소설 <재수사> 장강명 소설가, 마케팅 전문가 조서환 대표, 한동일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 등 5인의 강연자가 무대에 선다.

강연의 주제는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방법, K-퓨처(샘 리처드&로리 멀베이) 한마디 말이 사람을 성장시킵니다(이금희) 두 번의 퇴사를 거치면서 배운 것(장강명) 인생의 장애를 넘어 배워야 하는 이유(조서환)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공부법(한동일) 등이다.

지식콘서트,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회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강연회로, ‘CBS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2017수원에서 첫 개최 이후 광명, 의정부, 파주, 고양 등 여러 시군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4명의 명사가 강연에 참여했다.

 

지식콘서트 참여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 누리집 첫 이지 단에 있는 지식콘서트배너(이미지)를 클릭한 후 온라인으로 참가 청을 하면 된다. 19 오후 3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문자로 입장권을 발송한다.

이화진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10월 시흥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김포, 평택에서 총 3번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평생교육플랫폼으로, 부모교육, 청소년배움, 외국어, 정보기술(IT), 인문소양 등 총 1,500여 개의 온라인강좌와 실시간 화상학습, 1:1 화상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