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4일 대진대 인문학관 214호에서 대진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하여‘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중견 및 중소기업을 분석하여 기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팀별 보고서를 제출하여 신청을 받고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보완하여 최종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상 수상은 ㈜인바디를 분석한 대진대 산업경영학과 서혜민, 윤정민 학생으로 구성된‘노바디’팀이 ▲우수상은 ㈜락앤락을 분석한 대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송주영, 경영학과 조희연과 양윤서 학생이 팀을 이룬‘싹쓰리’팀 ▲장려상은 ㈜불스원, ㈜트리플하이엠, ㈜프로젝트 노아를 각각 분석한 산업경영공학과 신민섭,송주우 학생의‘음메에’팀, 경영학과 김혜진 및 전기공학전공 송석찬 학생의‘경전’팀, 국제통상학과 김세아, 김하늘 및 일본학전공 김진아 학생의‘CEE’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대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송주영 학생은“관심있는 기업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분석해 보고 발표를 통해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분석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더 많은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