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국내 최대 창업 지원기관 '창업진흥원 현장견학' 시행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창업지원단은 18일 창업융합전공(투자유치와 자금조달) 수강생 14명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TIPS타운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창업지원기관인 창업진흥원에 방문하여, 국내 창업지원제도 및 창업지원가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진대 창업지원단과 창업진흥원 민관협력실의 협력으로 구축된 산학연계 창업지원가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제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의 역할과 책무, 그리고 창업지원가로서의 직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창업진흥원 소속 강연자는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정부 운영 기관 외에도, 지자체, 협회 및 재단 등 다양해지고 있다.”취업의 스펙이 아닌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과 이해도가 높은 인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창업지원가의 미래에 대해 전망했다.

 

대진대학교 창업융합전공은 창업자 양성, 창업기획자 양성, 창업지원가 양성이라는 인재상을 가지고 교내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재상 양성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진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국내 최대 창업 지원기관인 창업진흥원에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창업진흥원과 향후 매 학기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로 하였고, 향후 창업지원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