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키카스 친선 축구대회가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키카스팀, 포천시청 축구동호회, 포천FC 3개클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축구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축구시합을 계기로 키카스 클럽과 포천시 축구 클럽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포천시 축구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가을이 시작되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에 키카스 축구클럽 및 포천시청 축구동호회, 포천FC 여러분을 모시고 친선 축구대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경기가 친선대회인 만큼 다치지않게 충분히 몸을 푸시고 경기를 즐기시고 포천의 맛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종료후 선수들은 포천시체육회가 준비한 간단한 오찬을 즐기며 클럽들 서로 간에 친목을 더욱 돈독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키카스 축구클럽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제1, 2대 집행부에서 명예회장을 맡을 정도로 유명한 동호회다. 현재 장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탤런트 배도환, 선우재덕 씨를 비롯해 검사, 판사, 의사, 기업인 등 6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