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 키카스 초청 친선 축구대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키카스 친선 축구대회가 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키카스팀, 포천시청 축구동호회, 포천FC 3클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축구대회를 개최됐다


이번 축구시합을 계기로 키카스 클럽과 포천시 축구 클럽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포천시 축구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가을이 시작되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에 키카스 축구클럽 및 포천시청 축구동호회, 포천FC 여러분을 모시고 친선 축구대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오늘경기가 친선대회인 만큼 다치지않게 충분히 몸을 푸시고 경기를 즐기시고 포천의 맛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종료후 선수들은 포천시체육회가 준비한 간단한 오찬을 즐기며  클럽들 서로 간에 친목을 더욱 돈독히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키카스 축구클럽은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제1, 2대 집행부에서 명예회장을 맡을 정도로 유명한 동호회다. 현재 장영호 회장을 중심으로 탤런트 배도환, 선우재덕 씨를 비롯해 검사, 판사, 의사, 기업인 등 6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