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경기 및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학부모 및 특수교사에게는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하나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장영규 포천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E-스포츠, 레이져사격, 스포츠스택, 후크볼, 홀링하키, 스크린골프, 카트라이더 등 11개 종목 (경기형 6종목, 체험형 5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 교사가 함께 어울려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대회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내빈 및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개최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스포츠클럽 한마당 대회는 경기북부에서 첫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이며, 대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포천시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