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차의과학대학교 개교 제25주년" 기념식 참석

[포천 =황규진 기자차 의과학대학교 개교 25주년 기념식이 26일 차 의과학대 포천캠퍼스 현암기념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익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에 이어 모범 학생상, 교원 근속상, 직원 근속상, 우수 직원상, 올해의 교수상 시상과 김동익 총장의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익 총장은 기념사에서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되는 기념식에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우리 대학의 최우선 가치는 학생이 행복해지는 대학으로 학생들이 재학 중에는 물론 졸업 이후에도 행복도가 높아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그동안 차의과학대학교는 우리시의 교육발전은 물론 국가의 동량을 길러내는 큰 몫을 담당해 왔다.”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는 상호협력하여 새로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온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시는 더 많이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교수상은 교육분야는 간호학과 윤혜원 교수, 연구분야는 약학과 김은희 교수, 의학분야는 내과학교실 양필성 교수가 수상했으며 차콰이어의 축하공연으로 아름다운 화음으로 불러 개교 25주년을 자축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