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동두천 제1일반산업단지 하수관로에 오·폐수 월류 방지를 위해 축적된 슬러지, 유지방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하수관로 준설을 오는 11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년 6월 간격으로 우기 이전에 1회, 동절기 이전에 1회씩 진공 흡입 준설차를 사용하여 동두천산업단지 피혁폐수처리장을 기점으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산업단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준설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폐수 관로 구간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