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1월 중 공감·소통의 월례조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11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천도시공사 사장,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포천농업재단 대표이사, 포천교육재단 사무국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팀장 박두근, 감염병대응팀 간호8급 정은아), 모두 발언, 시장님 주재 직원과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으로 소흘읍 이장협의회 전영식, 이종형, 이주희 이장, 내촌면 이장협의회 길선한 이장, 창수면 이장협의회 정덕채 이장, 일동면 이장협의회 이성열 이장, 화현면 이장협의회 곽희선 이장, 선단동 통장협의회 박윤철 통장에게 대한 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상을 자원봉사 유공으로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포천시지회 최영호 회장, 포천모범운전자회 정명원 회원, 3806부대 임성진 상사, 1207부대 최종훈 상사, 6585부대 최석용 중사, 포천사랑나눔회 조용선. 임원미. 김승아 회원, 가산면 우정아, 성진건설 유은대 대표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2022년 포천시 청소년 지역활력 토론회 우수자로 포천고등학교 이우주. 김예림. 이하늘, 일동고등학교 김가영. 윤도원. 김형주. 오병하. 정서희, 영북고등학교 민채린. 이태선. 박정현 학생에게 포천시장 상장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으로 포천동 이미정 주무관에게 대한 적십자사회장상을 소흘읍 유은진, 포천동 이승희, 선단동 이상문 주무관에게 대한 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상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발언를 통해이번 월례조회가 한 달에 한 번 있는 형식적이고 지루한 시간이 아닌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러분께서 노력해주시는 만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처럼 부단하고 꾸준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월 중 당면사업으로 이태원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철저 당부, 조직개편 및 신규 공직자 인사 이동·발령, 합리적이고 유연한 조직 생활, 2022년도 업무 정리 및 2023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