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회장 김웅기)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는 8일 포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를 비롯해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무역 가입조건 및 업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동훈 대표는 “오늘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기로 국제공정무역관한 사회적 공감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시 식품 제조기업의 나아갈 길 및 판로개척 마케팅에 토대를 마련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국제공정무역기구에서도 우리시가 품격있는 기업도시로 나아가고, 윤리적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문화가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은 생산자들이 공정무역 인증을 받는데 있어 반드시 충족시켜야 할 핵심적인 사항들과, 생산자 단체와 근로자들을 위한 투자를 독려할 수 있는 개발 요건들을 구분하여 수립하여 공정 무역의 주요 대상인 생산자들과 노동자들을 위해 고안되었으며 그들의 지속가능한 사회, 경제, 환경적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