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복지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홍보에 나섰다.

가평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병·의원, 약국, 편의점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 리플렛 및 스티커 부착 등 건강취약계층과 어려운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버스 승강장과 터미널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국민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홍보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가평군 희망복지지원단(1577-7495),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120),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하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맞춤형급여, 차상위계층 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민간자원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