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2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년도 제5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어울림마당으로 진로특강과,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진로특강으로 허민수(야식이)먹방 유튜버 및 아프티카BJ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야식이는 먹방 유튜버 및 아프리카 TV 먹방 BJ로 활동 중이고, 소아암 협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 및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등 여러 복지단체에 꾸준히 기부하는 유튜버다.
체험마당에서는 21개의 체험부스(상처분장사 체험, 간호사 진로·직업체험, 텀블러 가방 만들기, 1388 팔찌 만들기, 꿈꾸는 드림쿠키, 유스 퀴즈 온 더 블록, 약사 진로직업 체험, 샌드아트, 스탠딩 매직, 진로퀴즈 및 먹거리 부스, 다트 및 음료제공, 진로나무 꿈찾기, 양궁 호버볼타켓, 양궁 안전활쏘기, 플로리스트 체험, 슈링클스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희귀동출 체험, 애견훈련사 체험; 포토엽서 및 캘리그라피, 액자 뱃지 만들기, 양궁 서바이벌 5vs5)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과 서과석 포천시 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과 행사에 참석한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 등 부스를 돌며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인성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모두 마치면서, 끝까지 마음껏 즐기고 참여하여 많이 배우기 바란다.”며“포천시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오늘 행사를 통하여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