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1월 15일~16일 이틀 동안 지난 우기에 발생한 도로 파손 현장과 각종 도로 굴착공사로 인해 훼손되어 통행에 불편을 끼친 현장을 방문한다.
6개 동에서 접수된 35건 중 현재 처리 완료된 10개소를 제외한 15개소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만나 도로 불편 사항 및 요구사항을 듣고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청 도로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현장 답사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도로시설물) 민원 현장을 돌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하고,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내년도 도로보수 예산을 확보하고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도로(도로 시설물) 공사를 완료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