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제7회 민속축제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15포천시 노인회관 2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조진숙. 안애경 시의원,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 노인회 선수단 및 노인회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회 민속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속경기는 3개의 민속경기(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를 기준, 14개 읍··동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지니고 계신 삶의 지혜와 경륜을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주거, 안전, 소득, 건강, 문화, 여가생활 및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여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겠다.” 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용근 가산면분회장은 7회 민속 경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오늘 대회에 참석하셔서 멋진 경기를 펼치신 회원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회원들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속경기뿐 아니라 회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