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는 15일 포천시 노인회관 2층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조진숙. 안애경 시의원,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 노인회 선수단 및 노인회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민속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속경기는 3개의 민속경기(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를 기준, 14개 읍·면·동별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지니고 계신 삶의 지혜와 경륜을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며“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주거, 안전, 소득, 건강, 문화, 여가생활 및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여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겠다.” 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용근 가산면분회장은 “제7회 민속 경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대회에 참석하셔서 멋진 경기를 펼치신 회원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회원들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속경기뿐 아니라 회원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