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EM(유용미생물) 아카데미 성료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17일부터 5일간 동두천시 EM센터에서 2022EM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11기를 마지막으로 2년 동안 중지하였던 교육을 재개한 터라 참가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EM아카데미는 2009년 수료생 1기를 시작으로 현재 12기 수료생까지 380여명이 수료하였으며, 특히 117일 개강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EM에 대한 설명과 인사말을 전했다.


아카데미 교육은 EM센터에서 직접 생산하는 발효액으로 화장품과 샴푸, 주방세제 등을 직접 만드는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위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다수의 교육생들은 EM의 효능과 장점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았다는 평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주요 거점지역 80개소에 EM보급통을 설치하여 하루 2리터씩 동두천 시민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EM에 관한 관심과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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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