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제1기 중소기업 CEO 아카데미 종강식 초청 강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16‘2022년 제1기 중소기업 CEO 아카데미 종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CEO 아카데미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업 간 협력관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관내 중소기업 CEO대상의 교육지원사업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내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의정부시의 열악한 기업환경과 고용 현실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가능성과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비전에 대한 5가지 전략으로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단지 조성,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 풀뿌리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지역상권활성화, 경제와 환경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를 내세웠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과제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강의를 마치며 미군반환공여지 활용을 통해 IT대기업 및 앵커 기업이 유치될 것이며 관내 기업과 반드시 상생할 것이다. 변화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강의를 듣는 기업 CEO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의정부의 미래가 밝다고 밝혔다.

 

기업인들은 반환공여지 활용 기업 유치, 용현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에 깊이 감사한다, “관내 기업인으로서 지역경제 현안인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