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경기미와 로컬푸드 할인지원사업’ 추진 공로 인정 감사패 수상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21일 경기도 수원시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농협 조합장포럼은 관내 농축협 간 정보교류와 상호 토론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며, 농업과 농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김성남 위원장은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고자 긴급예산 234억 원을 편성해 경기미와 로컬푸드 할인지원사업' 추진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 출신의 재선 도의원으로, 평소 농정해양 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도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정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여야 없는 위원회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경기미와 로컬푸드 할인지원사업과 같이 어려운 농가 사정을 돕기 위한 노력과 농정예산 확대 등 경기 농정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를 인정받아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생산자 농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농어업인을 먼저 생각하고 경기 농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농협중앙회이사, 경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