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킷 달리는 ‘케이파츠’ 23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 인증대체부품 공동브랜드 홍보를 위한 강훼용 with K-PARTS 페스티벌사전 참여 예약이 진행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 수요일부터 오후 1시부터 네이버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페스티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입장권은 직접 운전대를 잡을 체험 애호가와 부품 등에 관심 높은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서킷 주행을 포함하는 체험입장권과 서킷 주행을 포함하지 않는 일반입장권으로 나눠 판매된다.

오는 127,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강훼용 with K_PARTS 페스티벌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유명 자동차 유투버 강훼용과 다양한 중소 부품 업체가 후원 및 홍보에 참여한다. 경기도주식회사 역시 경기도 인증대체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서킷을 돌아보는 트랙택시와 홍보부스 투어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서킷을 운전하는 주행 프로그램과 자신의 차량을 뽐내는 카밋(car-meet)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자동차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이면서 경기도 케이파츠역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페스티벌을 통해 도민께 자동차 부품 시장과 공동브랜드 케이파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소중한 사람과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의 부품수리 비용 절감과 중소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공동브랜드 케이파츠를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라며 경기도민은 물론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을 기념해 케이파츠 쇼핑몰(케이파츠.com)에서 신규 가입 회원 이벤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첫 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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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