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설명회 개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LH서울지역본부, 용역사, 동두천시청 관계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중앙문화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2020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에 대응하고, 서민·중산층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 및 양질의 주거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치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산33-3번지 일원이며, 사업대상지 면적은 247,178, 계획인구는 3,268명이고 공급하는 주택호수는 1,421호 중 공동주택 1,410호 및 단독주택 11호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 게시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 초안 요약문 및 공고문은 동두천시 홈페이지(www.ddc.go.kr)에 게시되어 있다. 초안 공람기간은 2022129(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까지이며,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 및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여 공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 기간은 공람기간 시작일로부터 공람기간 완료 후 7일 이내(20221216일까지)이며, 제출방법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서 양식에 따라 공람장소에 서면 제출 또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 주민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공원녹지과(031-860-2412),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영향평가처(055-922-3852)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