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2월 중 공감·소통의 월례조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121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천도시공사 사장,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포천농업재단 대표이사, 포천교육재단 사무국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정영옥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농업정책과 지도기획팀 심재식주무관, 농업기계팀 오경연주무관), 모두 발언, 시장님 주재 직원과의 대화 이후 2부에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0월 선행도민으로 창수면 박진영, 일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정미옥 부회장, 육군 제5군단 주영상 행정보급관, 화현면 이장협의회 이종영. 송창순 이장, 11월 선행도민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 윤옥자 위원, 효천푸드 김은순 대표, 창수면 주민자치회 김정인 부회장, 나눔문화 확산 유공으로 이고진 이종애 대표에게 도지사 표창을 4분기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영중면 이장협의회 황학수 이장, 소흘읍 청년회 이영우 회장, 지역발전 유공으로 제3739부대 신재섭 상사, 군내면 박광엽, 8977부대 신평화. 장다빈 하사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유공으로 여성가족과 채희철 주무관에게 보건 복지부장관 표창을 제1민원의날 기념 포상으로 민원과 전소희 주무관, 4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환경지도과 박진명, 수도과 윤석규, 미래도시과 김동희, 정보통신과 김후정, 회계과 송진영, 여성가족과 이아윤, 일자리경제과 김슬기, 도로과 권혁찬, 내촌면 김동환 주무관에게 경기도지사 및 포천시장 표창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기업지원과 김선미, 가산면 이한빈, 미래도시과 김진성, 징수과 김범진 주무관, 김인엽 징수팀장에게 포천시장상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모두발언를 통해공직자는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이 시민 만족 서비스 제공의 첫 단추라 생각한다.”월례조회가 한 달에 한 번 있는 형식적이고 지루한 시간이 아닌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월 중 당면사업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한파 대비 각종 안전·대비 관리 철저 당부, 코로나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