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지난 1일 지역 내 지정문화재(유형)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은 반야바라밀다심경약소, 동두천 광주정씨 고문서 총 2개소로 모두 ‘적합’ 판정 결과가 나왔다.
이번 문화재 전기설비 안전성 여부 점검은 인입구 및 옥내배선, 절연저항, 접지저항, 누전차단기 등 상태, 전열기 사용에 다른 위험요소 제거(전기코드 손상, 전열기 노후 등)를 확인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내 귀중한 문화재가 화재로 소실되거나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