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 고른 교육과 단계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일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고른 교육과 단계별 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좌장인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주제 발제자 송성숙 대진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토론자로 나선 김경선 관인시립어린이집 원장, 문은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 신미경 뭉클심리센터 센터장, 석은정 학부모회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경기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라는 뜻깊은 행사를 우리 포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오늘 정책토론회을 통해 경기도의 고른 교육과 단계별 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많은 정책적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송성숙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서울보다 1.4배 넓은 면적을 보유한 포천시에 다양한 교육적 요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민자치센터를 로컬 교육 캠퍼스로 조성하고 전 생애 단계별 교육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토론자 김경선 관인시립어린이집 원장은 포천시의 영유아보육기관 현황을 제시하고, 영유아 중심의 유보통합, 누리과정 학부모 인식 전환 캠페인 확대, 입소 전 부모 교육 의무적 수강, 전용 공연장 등 영유아 전용 시설 마련,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문인력 파견, 로컬교육 캠퍼스 조성 시 교육거점 확대 등 6가지 영유아를 위한 교육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문은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현재 포천시의 평생교육은 교육 분야와 지역 간 불균형이 있어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과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화를 조성하는 생애단계별 평생교육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의 중복 점검과 연령별 시기 수요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설명했다.

 

신미경 뭉클심리센터 센터장은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의 교육에 대해 제언했다. 장애아동은 일상생활의 도움과 초기 단계에 적극적인 개입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의 한계를 설명하고 장애아동이 성인기의 직업 탐색 및 진로 모색을 지원할 기관 설립을 제안했다.

 

석은정 학부모회 회장은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내 대기업 유치, 작은 학교 통학버스 운행, 학원비 바우처 제도, 교육 관련 정보 플랫폼 개설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고른 교육과 단계별 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 분야의 고민과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김성남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고른 교육을 위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 의미 있고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포천시민을 비롯해 경기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