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여울영농조합, 남계리 ‘米래센터’ 개소”

[연천 =권 순 기자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대표 박용석)은 지난 5일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에서 쌀가공시설 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임진여울영농조합 래센터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의 들녘단위 규모화 친환경쌀 산업고도화 단지육성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벼 건조,보관,도정 및 쌀빵용 쌀가루, 쌀빵제조, 체험 등 융복합산업을 진행할 시설을 갖췄다.

임진여울영농조합은 마음기르는농부 무농약쌀이라는 브랜드로 2017년부터 학교급식 공급을 시작했으며 조합원의 출자금을 디딤돌로 사업부지(4950)를 마련하고, 연면적 1408에 도정시설, 건조시설, 창고, 제과제빵 시설 등의 공간을 건립했다.

박용석 대표는 임진여울 래센터는 연천군 친환경 벼를 생산하고 가공하는 시설로 자원순환부터 쌀로 할 수 있는 가공의 다양한 도전으로 친환경 단지로 변화시킬 것이며 조합원의 안정된 소득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정연천을 알리는 친환경농산물의 메카로 발돋음할 래센터가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첨병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