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정기기부 업체 5곳에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 전달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2일 미산면 중앙추모공원에서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은 6개월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온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중앙추모공원을 시작으로 명진산업주식회사(대표 윤정윤), 등촌샤브칼국수(대표 장선미), 카페모넬로 양주점(대표 박현애), 카페모넬로 동두천점(대표 이수정)에 나눔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20개 업체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이진경 중앙추모공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천군 청소년 인재육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과 소소한 나눔으로 행복을 전해주고 계신 후원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주변에 참 좋은이웃이 늘어나서 나눔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