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총동문회, 동계입영훈련 후보생 위문

[포천 =황규진 기자최종길 대진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9일 충북 괴산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동계입영훈련을 받고 있는 제208학군단 사관후보생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였다. 여기에서 총동문회 최종길회장은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는 바쁜 후보생 교육 과정 속에서 미래의 정예육군을 책임질 대한민국 장교로의 능력을 한 단계 한 단계 키워 나가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특히 자유분방함을 만끽하는 대학의 분위기 속에서도 같은 또래의 학우들과는 달리 절도 있고 예의바른 행동과 그리고 우렁찬 목소리에 항상 흐뭇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인한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각종 전략전술을 습득하기 위한 모든 훈련에 최선을 다할 때만이 여러분은 장차 국가방위를 책임질 대한민국의 유능한 장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미래의 국가주역으로 국가 방위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길 회장은 제208학군단의 격려해주며 후배들의 발전위해 1백만원의 위로금 전달했다.

 

최종길 회장은 금년도 입영훈련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주신 학군단장님을 비롯한 학군단 모든 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대진대학교 학군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