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7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농업인실용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교육으로, 면 지역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를 순회하며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쌀GAP, 콩 및 율무, 오이, 고추, 인삼GAP, 딸기, 방울토마토, 조사료생산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2225명이 참석해 계획 대비 111%의 참석률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 한 해도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것이며, 더욱더 신뢰받을 수 있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