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6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거점형 시범사업에 대해 우수등급의 성과평가 결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82월까지 고용노동부·경기도·포천시로부터 받는 연간 약 6억 원을 포함해 해마다 75000만원, 5년 동안 총 375000만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주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학 내 각종 취업지원 인프라 및 서비스 전달 체계를 통합하고 각종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상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일 경험 서비스 등 제공한다.

아울러 청년에게 가장 가까운 정책 전달 체계로 청년고용정책 홍보·안내 및 참여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업 지원 기능 통합연계, 취업 지원 및 전문상담 지원 강화, 대학 밖의 공공고용서비스 기능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청년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재학생 중심이었던 프로그램을 대학 졸업 2년 이내인 청년 구직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대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와 실질적 정책 참여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청년에 대한 고용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진대학교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재학생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 경기도, 포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사업 선정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