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족구장 준공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4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아래에 위치한 소흘읍 무봉리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안애경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무봉리 족구장은 공사비 3억원을 들여 족구장 2면을 조성했다.소흘읍 무봉리 지역을 통과하는 세종·포천선 고속도로 하부에 위치해 있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백영현 시장은 고속도로 교량 하부에 방치된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우범지역을 해소하고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게 돼 시민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3년 계묘년의 봄, 이곳에서 아름다운 족구장이 준공되어, 우리 무봉리를 비롯한 소흘읍 주민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