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3대 조합장 선거 '혁신'보다 '안정' 선택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8일 치러진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포천시 농협 7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조합장이 선출됐다.


포천시 조합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조합장들이 대거 재선에 성공했다.

전체 조합장 당선인 10명 중 소흘농협과 포천농협, 포천축협, 가산농협, 일동농협, 영중농협, 산림조합 등이 재선에 성공했다. 조합원들이 '혁신'보다 '안정'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흘농협은 김재원 현 조합장이 도전장을 낸 이미숙 후보를 제쳤다.

포천농협은 김광열 현 조합장, 가산농협은 김창길 현 조합장, 일동농협, 포천축협은 양기원 현 조합장이 도전장을 던진 후보를 누르고 각각 당선됐다.


관인농협은 김경식 후보가 안황하 현 조합장 개성인삼농협 민순기 후보가 현 이영춘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포천시 조합장 선거에서 최다득표를 획득한 농협은 포천농협 김광영 후보로 2010(77.72%)를 획득해 1위를 2위는 소흘농협 김재원 현 조합장으로 1276(73.16%)를 획득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로뎀푸드" 기업체 현장 방문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에 위해 4월 20일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513에 위치한 ㈜로뎀푸드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로뎀푸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는 등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백 시장의 이번 기업체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로뎀푸드는 지난 2007년 4월 중랑구 면목동에서 창립 2012년 7월 포천공장 준공 본사를 이전했다. 주 생산품은 포장 죽류, 떡류, 농산물 조림류, 과채 가공, 두류 가공품을 생산하고 미주 수출 및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 하고있는 업체로 년 매출액 290억 (2022년 기준) 직원수는 113명 (2023년 4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양건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포천시민 채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뎀푸드와 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