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합참, ‘드론작전사령부는 포천 6군단 부지에 절대 안 간다’밝혀”

[포천 =황규진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으로부터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시 6군단 부지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오는 7월 창설 예정인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시 6군단 부지에 들어오는 것이 유력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춘식 의원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은 최춘식의원실과의 통화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위치 6군단 부지 유력기사는 추측성 기사라며, “초기에 6군단 부지도 고려는 했지만 6군단 부지로는 절대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설준비단장은 최춘식 의원이 6군단 부지 활용을 위한 국방부-포천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하는 등 노력한 것에 대해 존중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춘식의원실이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에게 확인한 결과로도 사실무근임이 드러났다.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최춘식의원실과의 통화에서 포천시와의 상생협의체를 통해 논의하고 있는 것 이외에 다른 부대가 들어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최춘식 의원은 “6군단 부지에 군사시설이 들어서지 않는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며, “6군단 부지가 포천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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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