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사항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 추진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321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동두천시 상패동 산 16번지 일원이며, 녹색복지가 열악한 지역에 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만큼 문제점 파악 등 사전점검을 통해 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1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원시설 및 녹지환경이 되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상패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공원 일몰제에 의하여 실효 위기에 있었던 공원이었으나, 시민에게 더 나은 정주환경 제공을 위한 시의 노력으로 조성계획 수립 및 토지매입을 완료하여 실효되지 않고 시민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상패근린공원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11월 완료 예정이며, 2024년까지 묘지 이전 및 기반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