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개성인삼농협 민순기 조합장 취임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 개성인삼농협은 21 군내면 다온웨딩홀에서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 임직원 등 5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민순기 조합장은 19531022일생으로 연천군 백학면 출신으로 남문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북농협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연천군 인삼연구회장을 10년간 역임했다.

 

민순기 신임 개성인삼농협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원들의 든든한 믿음과 격려를 바탕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 왔다앞으로 개성인삼농협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저와 임직원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취임하신 민순기 조합장님은 인삼연구회 회장직을 10여 년간 역임하신, 인삼재배 및 유통 전문가이시라인삼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신 만큼,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막중한 역할 잘 해내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