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렴도시 포천!’비전 선포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45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도시 포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오 포천세무서장, 김철완 포천우체국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관내 공공기관장, 단체장,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교 신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도시 선언 퍼포먼스 청렴 공연 등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포천시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특히, 경직된 분위기의 선포식이 아닌 바이올린 연주와 청렴 마당극 문화공연을 더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양심과 자존심이 걸린 목숨과 같은 가치임을 유념하고,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청렴 의지가 무뎌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오늘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이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도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