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지하 주차장 조성사업 완료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주차관리과(과장 이재철)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인근지역의 증가하는 주차수요와 상업지역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신곡동 762-4번지 일원에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조성했다.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하 1, 차량 출입로 1개 및 보행자 출입로 3개에 연면적 4,559, 116면 규모다. 20202월에 착공해 20233월에 공사 완료했다.

 

그간 지하 주차장 공사로 폐쇄됐던 청사로 구간(천보교~경기도청 북부청사, 양방향) 개통과 관련해 의정부경찰서와 인근 도로 신호 연동 및 교통시설물 설치 등 관계기관과 협의 진행 중이다. 그간 청사로가 막히면서 추동로로 좌우 회전해 주변 도로로 우회하는 불편함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협의를 거쳐 5월 중 시험 운전 및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임시 개방 기간에는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중순쯤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예정하고 있다. 일정 기간 임시 개방 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월정기권 등 세부적인 사항을 포함해 사전 알림 후 유료 전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지하 주차장이 조성 완료되면서 신곡동 북부청사 앞 주변과 홈플러스 앞 상가 일대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