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6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개장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61일 개장한다.


낙양공공하수처리설 상부에 조성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이다.


올해 운영 기간은 831일까지로 6월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7월과 8월은 2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비 오는 날과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갈고 수질시험 및 탁도와 수소이온농도를 수시 체크한다. 오존소독 장치도 가동하며, 사고 예방과 시설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낙양물사랑공원은 31일부터 원활한 주차시설 이용을 위해 주차장을 유료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이용객은 4시간 선납 주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민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이용객 안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