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GS건설·대륜이엔에스,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GS건설, 대륜이엔에스와 스마트팜 연계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신상철 GS건설ECO사업부문 부사장, 전동수 대륜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연천BIX 은통일반사업단지 인근에 9MW 용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연천군은 도시가스사의 수익성 확보로 통현2리를 비롯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청년농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