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 제21회 전국한시백일장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제21회 전국한시백일장을 지상백일장으로 진행, 지난 45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한시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총 400여 편의 한시가 접수됐다.

시제는 경축 포천시승격 20주년 기념이고, 시형은 칠언율시, 압운은 , , , , 이다.


이종훈 포천문화원장은 이번 제21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은 포천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한시백일장으로, 옥고를 제출해주신 전국의 한학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한시 전통문화 계승과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과 선비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16일 포천문화원에서 사계 대가인 네 분의 고선위원을 위촉하여, 출품작을 심사하였으며, 영예의 장원은 경북 안동시의 하종팔 님이 선정되었으며 시상대상자는 차상 1, 차하 2, 참방 10, 가작 20명으로 시상식은 530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문화원에서는 접수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시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