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20일 구청사에서 세 번째 ‘경기기회마켓’ 개최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는 20일 수원맘카페, 경기농협과 손잡고 세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유명 플리마켓과 손잡고 여는 세 번째 행사로 수원지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수원맘 모여라와 농협 경기지역본부와 함께한다.

2011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되며,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고 셀러 128지역 소상공인 21핸드메이드 작가 28팀과 경기농협에서 모집한 농가 15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슬공예, 키링그립톡만들기와 같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비눗방울쇼, 매직 풍선아트쇼, 인디밴드 홍삼캔디 공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대형 조형물 포토존과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감안해 텐트, 파라솔,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기회마켓의 세 번째 행사로 수원맘모여라의 중고 플리마켓 나플나플과 경기농협 농산물직거래장터4월은 우천으로 취소되어 이번이 첫 번째 행사이다.

지난 4, 5월 첫째 주말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한 경기기회마켓에는 많은 도민들이 찾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지만, 중고물품 직거래를 통한 자원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13조의 행사이니만큼 많은 도민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