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중대산업ˑ시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처벌법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 분야 전문가 김정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의 강의로 연천군 전 직원 및 도급ˑ용역ˑ위탁 업체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히 시설물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