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원 지원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으로, 198311일생부터 200411일생까지다. 202311일 이후 응시자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어학 19, 국가기술자격 544,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이다. 청년 1인 연 3, 회당 최대 10만 원 실비(최대 3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2분기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올해 상반기(1~6월 응시)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51일부터 630일까지, 하반기(1~11월 응시)시험 응시료 지원신청은 102일부터 1130일까지다.

 

응시료 지원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