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해단식 성료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23일 다온컨벤션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이번 대회의 출전 준비를 위한 관계자 회의 때부터 폐막식까지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성적 및 성과 보고, 입상 트로피 봉납, 포천시체육회 창립 55주년 케이크 절단식이 실시됐다.

 

정종근 체육회장은 이번 도체전에서 골프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종목은 물론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종목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15만 포천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감사를 드린다내년에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 및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체육인들이 다 함께 힘을 합쳐 나가고, 향후 도체전을 대비해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청 담당부서에서 종목별로 적극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


한편 포천시는 이번 성남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 체전에서 골프, 역도에서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육상,배드민턴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4위를 달성하는데 이바지 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