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가재난관리유공 단체 국무총리표창 수상

[경기도 =황규진기자경기도가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등의 공로로 ‘2023년 국가 재난관리유공단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을 포상했다. 경기도가 수상한 단체 부문 포상은 국내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리 유관 단체를 심사해 선정한다.

기도는 24시간 기상감시 및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해 집중호우와 힌남노 태풍 피해 당시 응급 복구비 137억 원을 비롯해 조속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대형 재난에 대비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방재 비축창고 66개소 운영. 재난 조기 극복이 가능한 기반 시설 구축 재난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7, 2020년에 이어 다시 국가 재난관리 유공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가올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사회재난에 적극 대처하며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