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메이크센스, ㈜바스틀코리아, ㈜블루텍, ㈜씨텍, ㈜에프그라운드, (주)테라비전의 온실가스 감축 업무 제휴 협약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523일 대진대학교 2층 영빈실에서 임영문 대진대 총장, 노병렬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김민정 메이크센스 대표이사, 정영삼 바스틀코리아 본부장, 구대회 블루텍 대표이사, 유병훈 씨텍 대표이사, 황성수 에프그라운드 대표, 최정순 테라비전 대표이사 13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을 진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진대학교와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와 글로벌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각종 사업(기업과 산업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디자인 및 제품기획(메이크센스), 사업모델표시 사업(바스틀코리아), 내연기관 완전연소 배기유도장치(블루텍), 비전도성 수계 소화기 사업(씨텍), 단열필름 사업(에프그라운드), 탄소중립 선도모델 발굴 및 사업화(테라비전))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 공동 추진 및 관련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공동 추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탄소중립 우수기업 추진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합의한 사항 등에 관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사립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최근 화두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에 한 발 앞서서 대학의 역할을 재조명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온실가스 저감, 탄소중립 정책, 기후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다소 생소해 하는 탄소중립에 대해 같이 협력해서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협약기업인 메이크센스의 김민정 대표이사는 그 동안 디자인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해서 이제는 재활용 소재와 콩기름을 활용한 천연잉크 등을 활용하여 명함이나 포장재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발하였는데 오늘 대진대학교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계기로 디자인 분야의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스틀리코리아의 정영삼 본부장은 바스틀리코리아는 밀과 대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회사로 티슈, 화장지, 용기 등의 제품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우리 제품이 대진대학교에서 추구하는 탄소중립의 의미와 매우 잘 맞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좀더 다양한 탄소중립 제품 기획과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며 대진대학교와 탄소중립 확산에 좀 더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블루텍 구대회 대표이사는 블루텍의 제품은 내연기관의 온실가스 저감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장치로 지구의 온도를 1도 낮추는데 기여하고자 목표를 하고 있으며 버스, 화물차량 등 매연과 온실가스 배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운송수단의 탄소중립에 대하여 대진대학교와 같이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씨텍의 유병훈 대표이사는 그 동안 2차전지 등 리튭배터리의 화재에 대한 소화 장비 개발에 주력하여 현재 전기차량용 소화기 개발을 완성하였는데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씨텍 제품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번 협약과 더불어 친환경차의 안전에 기여하는 회사로 거듭 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워너센터와 협력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프그라운드의 황성수 대표는 열차단 필림은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는 제품이고 에프그라운드의 제품은 외국의 유명 타사 제품보다 열차단율이 훨씬 높아서 제로에너지 건물을 목표로 할 경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와 더불어 탄소중립 제품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노병렬 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이미 상용화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확산에 주력하는 만큼 이번 탄소중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의 협약을 계기로 대진대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도 탄소중립 제품의 R%D와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자 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생활속에서 그리고 산업공정내에서 협약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하니 향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