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지난 27일 포천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농협직원 및 포천시 탁구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NH농협 포천시지부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시탁구협회(회장 천복덕)가 공동추최한 이번대회에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윤경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농협직원은 물론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참가를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또 이렇게 큰 대회를 준비하신 천복덕 포천시탁구협회장님께 감사하며, 오늘 대회를 통해 포천시 탁구의 저변 확대가 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천복덕 포천시탁구협회장은 “탁구는 구기 스포츠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운 공을 사용하고 있지만 운동 효과는 가장 크고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며“네트를 사이에 두고 랠리를 계속하는 묘미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통합의 스포츠”라며“탁구동호인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 점심은 포천쌀로 지은 밥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였으며, NH농협 포천시지부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홍보 및 소비촉진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