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청년 일자리지원 네트워크 마케팅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26() 경기 북부 정부기관, 지자체, 취업 유관기관, 경기 북부소재 대학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협의체경기 북부 대학청년 일자리지원 네트워크’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에서 청년 특화 원스톱 취업지원, 전문상담, 일자리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대학 밖에서는 고용센터, 청년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 주요 관계자를 통해 정부 청년정책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열띤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청년취업 지원방안에 대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의정부고용센터를 비롯해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경기도 일자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경기북부 소재 대학 등 총 1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2023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5년 사업선정으로 일경험 및 취업매칭까지 취업지원의 범위가 확대된 만큼 지역거점형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청년들이 최대한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