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독거노인 365일 햇빛 쬐기 사업 실시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365일 햇빛 쬐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7밝혔다.

독거노인 365일 햇빛쬐기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노인성질환, 만성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0분 햇빛 쬐기를 통해 건강관리 및 사회적 관계 등에 취약한 허약노인의 우울감 예방 등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허약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보건의료원관계자는 연천군의 추정 독거노인은 약 4,200명 정도이며 사회적 연계망이 없는 1인 노인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독거노인 365일 햇빛 쬐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참여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031-839-40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