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혁신창업가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경기도 =황규진기자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필수적인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2023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ESG 비즈니스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창업이나 사업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자가 진단, 주요 지표,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사업 아이템 고도화 및 투자유치 멘토링 등 새싹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22일부터 97일까지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 6회차 교육과정(822~31)과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대회(97)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도는 각 참여자에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자가 진단검사를 통해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역량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사회·투명(ESG)경영 성공 CEO/토크 콘서트 환경·사회·투명(ESG)경영 전략과 실천 방법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멘토링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투자자를 사로잡는 투자설명회(IR피칭) 및 피칭덱 작성법 등 환경·사회·투명(ESG)경영 분야 특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은 투자자·관련 기업인과 교류를 희망하는 교육생의 요청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에서 교육생은 환경(E), 사회(S), 투명(G) 각각의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선택 수강할 수 있어 다양한 참여자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712일부터 82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환경·사회·투명(ESG)경영 관련 다양한 해법을 지닌 기업을 육성해 경제 전반의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지원팀(031-8039-7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