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체육회, 포천시복싱협회장 인준패 전달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체육회(회장 정종근)11일 포천시복싱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복싱협회장 인준패를 전달했다.


직전 포천시복싱협회장을 역임한 정선용 한국권투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3년간 포천시 복싱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공로패를 받았으며, 협회 고문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시작했다.

 

또한, 2018년부터 포천시 군내면체육회장을 5년간 역임한 이용규 삼환건설 대표는 이날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를 받았으며, “복싱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침체된 복싱의 부활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종근 체육회장은 내년 경기도체육대회 복싱 종목에 거는 기대가 크다. 도체전에서 더 많은 메달 사냥을 위해 이 협회장을 중심으로 복싱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해달라포천시체육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0월 포천시 시민의 날을 맞아 세계 여자복싱 챔피언 타이틀 매치 결정전을 포천 종합실내 체육관에서 계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